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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딸들과 찜질방서 '양머리'…''김삼순' 당시 김선아 생각나'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윤미가 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딸들과 첨으로 함께한 찔질방. 두피보호차 양머리를 만들어서 하나씩 씌워 주다 보니. 옛날에 '내 이름은 김삼순' 할 때가 생각나네요. 삼순이 때 양머리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지요. 촬영장에서 김선아 언니한테 양머리를 만들어 드렸고. 같이 양머리로 촬영했던 추억의 장면. 정말 풋풋하고 우리가 참 어렸고. 멋진 작품을 함게 하게 되어 좋았지요. 그치 선아 언니. 갑자기 추억 속으로. 이제는 딸들과 양머리를 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고 있는 이윤미와 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윤미는 김선아와 함께 촬영했던 '내 이름은 김선아'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 슬하에 딸 아라, 라엘, 엘리 양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