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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유이=여배우NO 동네형?..'전참시' 매니저와 '찐형제' 케미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이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매니저와 역대급 '찐형제 케미'를 발산한 유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참시'가 생겼을 때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는 유이가 드디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매니저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 유이가 출연했다. 매니저는 유이 특유의 털털한 성격 탓에 여배우가 아니라 동네 형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화보촬영을 위해 정동진으로 가던 길, 새벽 3시에 내추럴한 모습으로 출근하는 모습부터 고속도로 위 매니저에게 벌어진 위기 상황 가운데 발생한 눈물 사건, 그리고 처음 만나는 스태프들과 마치 아는 사이인 듯 폭풍 대화와 함께 선보인 놀라운 친화력의 모습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유이라는 사람의 민낯이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됐다.

성향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통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음에도 마치 친형제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유이와 매니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유이는 출근 모습이 평소와 너무 다르다고 의혹을 제기한 매니저에게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매니저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참시'뿐 아니라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이가 이후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