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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다이어트 후 돌아온 리즈 미모 '3개월 만 8kg 감량, 비결은 저탄고지'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3개월 만 8kg를 감량한 후 리즈 비주얼을 과시했다.

오정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만에 제주집 오니 절로 코찡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찍은 오정연의 셀카가 담겼다. 오정연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 상큼한 미소가 눈길을 모은다. 이어 오정연은 "오구오구 이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진돗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8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오정연은 민소매 원피스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오정연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발레 코치로 활약했다. 이날 정형돈은 오정연에게 "다이어트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말을 꺼냈고 오정연은 "조금 빠졌다. 한때 살찐 걸로 너무 화제가 돼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은 다이어트 도시락도 공개했다. '저탄고지(적은 탄수화물 높은 지방)' 식단을 언급한 오정연은 오픈 샌드위치, 단호박찜,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등을 선보였다. "치즈도 살찌지 않냐"는 질문에는 "치즈가 좋은 지방이 있고 단백질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바꿔주는 식단"이라고 소개했다.

SNS를 통해서도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필라테스로 몸매를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 오정연은 탄탄한 등근육과 11자 복근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현재 STATV 예능프로그램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