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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28년 차 부부의 행복 일상…똑 닮은 '선한 미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됐다.

하희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이 올라온 녹차씨앗을 사진을 게재했다.

하희라는 "드디어 싹이 올라왔어요. '동상이몽' 장흥에서 한 달 살기 할 때 녹차밭에 갔을 때 선물받은 녹차씨앗을 화분에 묻어두었다가 마당에 심었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녹차씨 멀리 시집가는 딸한테 친정아빠가 선물한대요"라며 "녹차는 수직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시집가서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말고 잘 견디며 살라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희라는 "그때 수종씨랑 딸 생각하며 눈물 흘렸는데 오늘은 기쁘네요"라고 덧붙이며 부부의 모습도 공개했다.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부부의 일상 모습은 다정함 그 자체였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