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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즈벡서 입국 한 30대 외국인 확진자 동선 공개

포천시는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방역당국의 전용버스를 타고 포천 소흘읍으로 이동했다. 12일 포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의 동선상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