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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단기 다이어트, 무리한 운동·식이조절은 '독'…효과적인 체중감량은?

올 여름은 휴가를 앞두고 단기간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다이어터들에게 비상인 시즌이다.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동 등 다이어트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헬스장 등 대부분의 운동시설이 폐쇄되고 집안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활동량은 줄고 음식 섭취량은 늘어나 '확찐자'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이들은 늘었다.

이에 집에서라도 식이조절과 홈트(홈트레이닝)로 체중감량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원하는 목표 체중이나 체형에 도달했다는 사람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다이어트는 살이 찐 원인과 자신의 몸 상태, 생활습관 등을 두루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요령없이 진행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게 될 경우 단기적으로 체중은 빠질지라도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체내 음식물이 불규칙하게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가 언제 또 들어올지 모른다고 판단하고, 이를 대비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영양분을 일단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최근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홈트 역시 처음부터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칼로리를 빠르게 소모할 생각부터 해서는 안된다. 오랜 집콕생활로 활동량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홈트를 진행하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처음에는 기초적인 동작 위주의 트레이닝 영상을 따라해본 후 서서히 운동량과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현명하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휴가를 대비해 단기간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질과 건강상태, 목표 체중 등을 고려한 맞춤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이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약손명가의 다이어트 브랜드 '여리한다이어트'는 약손명가의 41년 비만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수기로 진행하는 곳으로써 체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누워서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셀프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체중과 체형을, 그리고 요요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여리한 다이어트의 수기관리는 군살들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관리이다.

셀프 운동 프로그램은 무리한 식단이나 운동 없이도 슬림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춰 골막관리, 근육관리, 스트레칭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체중관리뿐만 아니라 감량 후에도 요요가 찾아와 살이 쉽게 찌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어 여름휴가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리한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짧은 기간에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무리한 운동이나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중도에 포기하기도 쉽고 요요로 오히려 살이 더 찌게 될 수도 있는 만큼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한 맞춤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