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가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에 제품을 협찬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서울시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거주 예비 임신 부부 약 2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육아 관련 퀴즈를 듣고 개인 스케치북 혹은 칠판 등에 답을 작성하면 된다. 한국솔가는 참가자 250명의 선물로 제공될 임산부 비타민 '솔가 프리네이탈 종합비타민&미네랄'을 협찬한다.
한국솔가 박미숙 대표는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 정착은 국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솔가는 국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지원?기업 문화 개선 등 기업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꾸준히 강구,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솔가는 지난 5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임신 전·후 비타민 1개 판매 시 100원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국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