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멀티 홈런을 신고했다.
한동희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6호. 1회초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던 한동희는 이 홈런으로 2018년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었다.
6회말 현재 롯데가 한화에 4-1로 앞서고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