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샤이니 온유가 전역을 앞두고 말년휴가를 나왔다.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온유가 말년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전역 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도록 하는 국방부의 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온유는 전역 예정일인 20일까지 군인 신분을 유지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관련해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온유는 2018년 12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인제에 위치한 12사단 을지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2사단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로써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또 다른 샤이니 멤버인 키는 오는 10월 7일, 민호는 오는 11월 15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막내 태민은 아직 입대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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