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광주 현장]KIA 터커, KT 배제성 상대 선제 투런포 쾅! 12G 만에 가동된 홈런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터커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12호.

이날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은 상대 선발 배정대를 상대로 1S에서 2구 123km짜리 높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2경기 만에 가동된 홈런이었다. 터커는 지난 19일 삼성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뒤 11경기 동안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