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지혜가 공주풍 드레스를 인증했다.
김지혜는 7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옷은 언제 입을까요? 6살 때 입은 기억이 평소에는 절대 못입지만 이렇게 입어서 넘 좋앙. 공주놀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에서 핑크 컬러 드레스를 입은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는 두 손을 모으고 인사하다가 이내 치마 아래 굼겨진 청바지와 쪼리 슬리퍼를 보여주며 코믹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와 박준형 부부는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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