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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아주 위험한 것'…구혜선, 직접 쓴 '거친' 메모장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자신의 메모장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메모장.. 좀 거칠죠?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구혜선이 자신이 직접 쓴 메모장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1번 '나는 불나방이다'부터 24번 '지는 것은 지는 것이다'까지 그의 생각을 담은 글이 적혀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다 어디서 나온 구절인가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구혜선은 "그냥 제가 끄적거리는 거"라고 대답하며 직접 작성한 글임을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첫 이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김익환)는 지난 5월 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조정기일을 연다.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되지만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시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