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가 기능성 패션마스크 라인업을 강화한다.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즘, 다양한 스타일의 마스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심플한 포인트 디자인부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무늬의 패턴까지 19종의 디자인을 출시한 것.
애플라인드 3D 패션 마스크는 자체 실험 결과 20번 빨아도 천연 유기 항균력이 90% 유지된다. 3D 입체 설계 디자인에 마이크로 원사로 편직된 국내 기능성 원단을 사용, 유연하게 늘어나는 신축성과 입체적 디자인으로 코와 귀가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항균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의 뿌리껍질인 목단피를 함유했다.
애플라인드는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국내 생산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단체 주문 시 로고 부착 등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다.
애플라인드 신성진 부장은 "최근 기업 및 스포츠 동호회, 학교, 선수팀에서 로고 및 패턴이 삽입된 단체 마스크를 주문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마스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