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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청담동 산적 없어..자차도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는 청담동에 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고민인 최정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일정을 위해 딸과 헤어졌다. 최정윤은 딸에게 "엄마가 빨리 갔다 와야 빨리 돌아온다"고 말했고 딸은 쿨하게 엄마를 보냈다. 최정윤은 택시를 불러 약속 장소로 향했다. 자차가 없는 상태라고.

이어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는 청담동에 살아 본 적이 없다"며 "마지막에 했던 드라마가 '청담동 며느리'였다. 그것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스스로 늘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없었다"며 "저는 제 나름대로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이 있다.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다.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오해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