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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라이프&다이닝] 롯데리아, 끝없는 변화와 시도 통해 ‘고객 만족 확대’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햄버거와 디저트,음료 등 패스트푸드에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92년 선보인 불고기 버거는 호주산 쇠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한 제품. 서구식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재창조했다. 이어 롯데리아는 지난 2004년 한우 적합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원재료로 활용하고, 전국 한우 협회 인증 마크를 획득한 '한우 불고기'를 출시해 현재까지도 한우를 활용한 햄버거를 지속 판매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인 새우버거는 특제 소스를 활용해 새우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낸 맛을 자랑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1979년 출시 이후 40여년간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수량이 7억여개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다. 더불어 새우버거는 이후 2008년 출시된 아보카도 통새우버거, 2009년 선보인 불새버거 등 여러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기본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8년 패티 내 새우살 함량을 올려서 새우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2004년에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을 통해 2011년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3년여만에 2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에 연이어 진출해 현재 해외 약 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