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박보람이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직접 공개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27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드러내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꽃 블라우스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한 박보람은 훈훈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박보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싸랑해요 꼬레아'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람의 앳되고 귀여운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가 "몇 kg 감량했어요?"라고 묻자 박보람은 "제 몸무게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는 '슈퍼스타K'의 유행어.
박보람은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보다 32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32kg을 감량했다"면서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전했다.
또 박보람은 다이어트 전 자신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곧바로 과감하게 격파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최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못하겠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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