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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14개 우수 협력사 초청 '포스트 코로나시대 토론회' 개최

공영쇼핑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14개 협력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력사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고 있는 유통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매 분기마다 가져온 '협력사 간담회'는 공영쇼핑이 우수한 판매 성과를 보여준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자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토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공영쇼핑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적극 피드백을 제공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협력사는 △까사메르 극세사 침구(느티나무, 이하 대표상품명, 협력사명) △리라프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쉐우드가구) △황실유기세트(디쉬뱅크) △팰러스 매직 후라이팬(에쓰앤피) △홈몬스터 모션 테이블(엘엔씨글로벌) △끌레드벨 v리프팅마스크(HMJ코리아) △바네사리찌 로브 풀코디(인덱스 FNC) △발레리 오가닉 브라팬티(동경모드) △유기농 유자청 담그기 세트(펜타플래닝) △명인 조청간식세트(두레촌) △5주년 김포금쌀(제일영농조합) △천화밀 천연벌꿀세트(모트)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다산) △덕인관 명인 가리구이(푸드앤홈) 등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기농 유자청 제품업체 펜타플래닝 김대인 대표는 "협력사와 홈쇼핑 간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발전적인 방향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통 생태계가 전례 없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공영쇼핑은 엄중한 위기 상황을 협력사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전환시대를 대비한 전략을 세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