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예 양혜지가 청순부터 러블리까지 무한 매력을 과시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재욱의 첫사랑 '지은실'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양혜지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새 프로필 컷을 공개,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받침을 한 채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양혜지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흑백 컷에서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컷에서 양혜지는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환하게 웃음 짓는 등 없던 첫사랑도 소환하게 하는 싱그러운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아하고 차분하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풍기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양혜지는 공개된 프로필 컷을 통해 진중하고 성숙한 모습은 물론 기존의 러블리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냈다. 어떠한 모습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양혜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과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양혜지가 출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