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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김종국, 전소민 34세 생일 축하…'빨리 촬영장 와야지' [종합]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지석진, 가수 김종국 등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석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해 소민아 우리 모두 축하해 그리고 빨리 촬영장 와야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전소민은 1986년 4월 7일 생으로 34세 생일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석진을 비롯해 전소민, 유재석, 송지효, 하하, 이광수, 양세찬,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전소민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같은 날 김종국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민아 생일 축하한다~ 얼른 건강해져서 돌아와~!"라고 적었다.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쾌유를 기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최근 많은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당분간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관련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런닝맨'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개그로 관심을 모으며 고정멤버로 합류해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2018년에는 SBS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에는 에세이집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