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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韓영화 최초 넷플릭스行 '사냥의 시간'→4人배우+감독 참석 온라인 GV 확정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로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상업영화 최초 세계적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개봉하는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10일 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GV 개최를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10일 영화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온라인 GV를 확정한 '사냥의 시간'.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이번 스페셜 온라인 GV에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윤성현 감독이 총출동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윤성현 감독과 네 명의 배우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영화를 기다려온, 그리고 영화를 서둘러 관람한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

넷플릭스 공개 후 진행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인 '파수꾼' 개봉 당시 다양한 GV를 통해 작품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던 윤성현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도 의미깊다. 이번 '사냥의 시간'의 스페셜 온라인 GV 또한 심도 있고 다채로운 대화들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냥의 시간'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온라인 GV는 오는 10일 오후 9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이 가세했고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다가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 오는 10일 오후 4시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단독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