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하늘의 열애설이 등장했지만 소속사에서 즉각 부인했다.
5일 한 매체는 강하늘이 2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관계자는 5일 오후 "이태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강하늘과 이태은은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함께 공연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강하늘은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충무로와 방송가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 지난 해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흥행시키며 흥행배우로 떠올랐다.
이태은은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앙상블로 데뷔했고 이후 '그리스' '위키드'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