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SC영상] 불펜피칭 박신지-채지선, 기회를 잡아라!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의 '영건' 박신지와 채지선이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오전 진행된 두산 베어스 선수단의 훈련 현장, 동료들과 함께 워밍업을 마친 박신지와 채지선은 1루 덕아웃 불펜에서 김원형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위를 점검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1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박신지는 입단 당시 140km의 빠른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포크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 주목받았다.

광주일고 졸업 후 2015년 2차 1라운드 신인으로 입단한 오른손 투수 채지선은 아직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캠프에서부터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인 박신지와 채지선은 현재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에서도 계속 등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