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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어서와' 속 고양이로 완벽 빙의 '홍조는 박스 좋다냐'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김명수가 '어서와' 홍조로 분해 박스 안 고양이로 변신했다.

1일 오후 김명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서와 홍조. 김명수입니다. 홍조는 박스 좋다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 속 홍조로 완벽 빙의한 김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홍조가 흩어져 있는 종이 박스 중 자신의 몸집에 맞는 상자를 하나 골라 쏙 들어가 버리는 장면.

김명수의 '네모 상자 속 大힐링' 장면은 지난해 11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촬영됐다.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는 김솔아(신예은)라는 '한 명의 여자'로 인해 '인간 남자'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