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공식]성룡, 코로나19 격리 루머 해명 '격리 NO, 매우 건강…마스크 기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중화권 배우 성룡이 '코로나19로 격리됐다'라는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최근 중화권에서는 성룡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격리됐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27일 성룡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해명하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성룡은 "이번 기회를 빌려 걱정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나는 매우 건강하고 안전하며, 격리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로부터 괜찮냐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사랑과 걱정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성룡은 "이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도 많이 받았다. 마스크를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인 단체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해달라고 요청해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현재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자 2천747명을 포함해 7만8천630명으로 집계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