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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심진화,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1천만원 기부 '보탬 되고 싶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심진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료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힘내서 꼭 이겨내요♡ 작지만 저희 부부도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대구광역시의사회에 1천만 원을 이체 내역을 캡처해 공개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기부금을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등 방역 관련 비품, 의료물품 등을 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기준 171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이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