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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 주의 당부 '영화서 이미 겪어봤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에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로 가는 길. 편집증? 신중한? 당황? 플래시드? 유행 성? 선전? 팰트로는 비행기에서 이 걸들고 잠을 자러 갈거야. 나는 이미 영화에서 이 상황을 겪어 봤다. 안전하게 지내세요. 악수를 하지 마세요. 손을 자주 씻으세요"라는 당부의 글과 함께 마스크를 한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Paris 라는 단어와 함께 P로 시작하는 단어들(Paranoid? Prudent? Panicked? Placid? Pandemic? Propaganda?)을 나열하며 '코로나19'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19' 상황과 비슷하게 그려져 회자가 되고 있는 재난 영화 '컨테이젼'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드라마 작가 브래드 팔척과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