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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이어와 재계약 힘들면 매각 검토(英 언론)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릭 다이어(토트넘)가 팀과의 재계약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토트넘 역시 마찬가지이다. 재계약이 쉽지 않을 경우 조기 매각도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다이어가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소극적이라고 전했다. 다이어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1년 여름까지이다. 토트넘과 다이어는 서로 재계약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그러나 다이어는 재계약을 놓고 고민 중이다. 현재 다이어는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유로 2020 출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다이어가 두려워하는 상황 중 하나이다.

토트넘도 소극적인 다이어를 보며 고민에 빠졌다. 재계약을 늦추다가 다이어를 이적료없이 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라도 다이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