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성균관대학교 복학 소식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학 신청 승인되었어요. 기념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올려보아요. 올해는 공부 복이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2012년 1학기에 대학을 다닐 당시 성적표가 담겨 있다. 특히 구혜선은 여섯 과목에서 A+를, 한 과목에서 A 등급을 획득, 평점 4.44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지난해 9월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성균관대를 복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현재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으며 오는 4월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