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故 구하라를 애도했다.
한서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식 러버 구하라 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라면서 "맛나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며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서희가 구하라를 위해 준비한 밥과 김치찌개가 놓여 있다.
한서희는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자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마련됐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