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명 스타들이 지코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대거 참여해 연일 화제다.
지난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유쾌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효리만의 남다른 스웨그와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효리의 춤을 본 윤아는 "언니 진짜 '아무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성유리는 "귀여운 횰리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효리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원곡자인 지코는 이효리의 춤 영상 게시물에 "우왓!!!! 감사합니다!!!!!!"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에 앞서 가수 화사, 청하, 방송인 장성규 등이 지코와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이후 15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천버전 with 송민호 #새로운패러다임 #아무노래챌린지 #AnysongChallenge"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코와 송민호가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그랜드캐년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꿀잼. 춥다고 웅크려있지 말고 움직여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아무노래'는 현재(오전 10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플로, 네이버뮤직 등에서 3일째 전 음원차트 올킬하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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