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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자선경매 동참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서 주최한 자선경매에 참여한 데 이어,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별은 빛을 나눈다' 자선경매에도 참석해 구입한 경매품을 기부했다.

서울시와 케이옥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연말 자선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배우 이광기, 가수 지코 등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자선경매에서 여에스더는 장현성 배우 친필사인 포스터를 구입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했으며, 홍혜걸은 배우 이광기와 키뮤스튜디오가 콜라보레이션 하여 제작한 디아섹 액자와 의류를 구입, 월드비전의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에 기부했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자선경매에 참석하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2일에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 주최 '2019 꿈나눔 사랑 자선경매'에서 총 3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자선기부한 바 있다.

한편,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스더포뮬러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도합 55곳에 약 1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난치병 치료에 1억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