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으로 보면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다.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 등이다.
특히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 아파트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지리적 특성상 생활인프라는 풍부하다. 대구역과 대구 지하철 1호선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 접근성도 높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본점의 도보 접근이 가능하고, 번화가인 동성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까워 생활 및 쇼핑 편의성이 뛰어나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단지임에도 단지 인근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위치해 운영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