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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세부서 글래머 몸매 과시 '현지 마을 탐방 좋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1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빙도 좋지만 현지 마을 탐방이 가장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휴가지인 필리핀 세부의 한 마을에서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오정연은 미니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