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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뎀벨레 햄스트링 다쳐 5주 결장, 6번째 부상 '유리몸' 낙인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윙어 오스만 뎀벨레가 또 다쳤다. 햄스트링을 다쳐 향후 5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구단이 밝혔다. 왼쪽 햄스트링이 아픈 것으로 드러났다.

뎀벨레는 정규리그 빌바오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햄스트링을 다쳤다. 뎀벨레는 그 경기서 수아레스-그리즈만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시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에 0대1로 졌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 시간이 적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2017년 이적 이후 이번이 6번째 부상이다. 근육 부상은 3번째다. 뎀벨레에게 '유리몸'이라는 불명예가 붙을 수도 있다.

뎀벨레가 그동안 부상으로 보낸 시간은 228일이다. 부상으로 인해 그는 출전 가능했던 120경기 중 66경기에 출전했다. 부상으로 54경기를 결장한 셈이다.

뎀벨레의 이적료는 1억2000만유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