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20kg 감량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홍자매가 설운도의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을 도와주기 위해 설운도 부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의 아들은 홍선영을 보고 "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홍선영의 어머니는 스튜디오에서 "선영이가 20kg을 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신동엽과 서장훈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고 동의했고, 모벤져스 역시 맞장구를 쳤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는 물론, 보는 이를 집중케 한 장면은 홍진영의 짜장면 데시벨 먹방이었다. 김종민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한 홍진영은 아슬아슬하게 미션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이날 18.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