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파나틱스(Fanatics)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파나틱스의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파나틱스의 데뷔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파나틱스는 24일 첫 번째 컨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29일 두 번째 컨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26일과 8월 2일에는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31일에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파나틱스의 공식 데뷔일은 8월 6일로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파나틱스의 첫 유닛 그룹 플레이버가 데뷔한지 약 9개월 만의 정식 데뷔다.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에서 탄생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을 파나틱스의 'fanatic(파나틱)'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Mnet '프로듀스48',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그리고 뷰티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도아를 필두로 윤혜, 도이, 채린, 그리고 해외 멤버 시카와 지아이까지 6인조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에 따르면 파나틱스는 멤버 구성이 자유로운 그룹이다. 데뷔 미니앨범명은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넨다는 뜻에서 '더 식스'이며, 향후 발매되는 앨범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멤버 수를 구성할 계획이다.
파나틱스의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