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게이 잡지 커버 모델 그리즈만 '동성애 혐오는 범죄다'

"동성애 혐오는 범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결별을 선택한 프랑스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최근 발행된 대표적인 프랑스 게이 매거진에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그리즈만은 테튀 매거진에 표지 모델로 나섰고, 또 인터뷰에서 성수소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성소수자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을 합쳐 부르는 용어다.

그리즈만은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는 생각이 아닌 범죄"라고 말했다.

또 그는 "축구장에서 동성애 혐오 함성을 그만 질러야 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