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석훈이 품절남이 된다.
24일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석훈이 6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했고 결혼을 결심했다. 웨딩마치 또한 교회에서 울리기로 했다.
한편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폭풍속으로' '징비록'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김석훈은 2009년부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스토리텔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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