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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도지원, 욕망의 아이콘 변신...'압도적 존재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봄을 더욱 찬란하게 만들어줄 배우 도지원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대중의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도지원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컴백한다.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기에 그의 귀환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도지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베테랑 배우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스틸 속 도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소품 등 특별한 세팅 없이 오롯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작품의 함축적인 분위기를 전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음에도 불구, 그는 명불허전의 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를 지켜본 현장 스태프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도지원의 미모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시크한 블랙 원피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시크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첫 방송을 앞둔 '단, 하나의 사랑'에서 도지원은 부와 명예에 대한 욕망이 끝없이 샘솟는 최영자 역으로 변신한다. 최영자는 운영하고 있는 발레단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탐욕스러운 인물로, 눈 돌릴 틈 없는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도원의 활약에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22일) 밤 10시 베일을 벗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