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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매달 21일은 '리빙데이'…인기 생활용품 500여종 온라인 최저가 판매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매달 21일은 리빙데이로 선정하고 인테리어용품과 가구, 생활가전 등 인기 리빙제품 500여가지를 선정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전 품목 무료배송 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리빙데이 매장을 품목 균일가로 옵션별 가격을 모두 통일해 노출된 가격 그대로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가를 보고 상품을 선택했는데,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으로 고객이 실망하는 상황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딜별 평균 재고 수량을 1,500개이상 넉넉하게 마련해 일부 선착순 소수의 고객만 가격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해당 매장의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빙데이를 통해 인기 생활품들을 선정해 최저가수준으로 선보이는 한편, 옵션별 가격을 통일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대표 타임매장인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1212타임 등과 함께 날짜별 의미를 더한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매달 21일 리빙데이에 이어, 오는 23일 티몬의 PB를 할인 판매하는 '236데이', 24일은 가성비 높은 리퍼 제품을 선보이는 '리퍼데이'를 진행하는 등 날짜별 특정 데이 매장을 매달 운영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