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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행사→일본여행..'비인두암' 김우빈, 조인성과 함께한 건강한 근황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 김우빈은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과 이광수, 배성우, 도경수(엑소 디오)와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공항에서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지만, 건장한 체격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오른손 약지에는 반지를 끼고 있어 주목받았다. 연인 신민아와 커플링으로 추측됐ㄷ.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지난 1월 복귀설이 돌았지만 소속사는 구체적인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우빈은 또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봉축법요식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김우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