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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해치' 빈자리 채웠다..이틀 연속 월화극 1위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수근로감독관 조장풍'(김반디 극본, 박원국 연출) 19회와 20회는 전국기준 6.0%와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틀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SBS '해치'가 떠난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해치'의 후속작인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회와 4회가 3.4%와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KBS2 '국민 여러분!'은 6.1%와 7.0%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조장풍'에서는 명성그룹 최서라(송옥숙) 회장의 상상 초월 갑질 횡포에 맞선 조진갑의 반격이 그려졌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