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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사과 아이돌, 또 터진 열애설 “불쾌감 드려 죄송”

일본 그룹 AKB48 팀K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가 배우 호소가이 케이와의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미네기시 미나미와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호소가이 케이의 밀회 현장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네기시 미나미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미네기시 미나미는 "이번에 저의 자각 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또 호소가이 케이 씨 및 팬 여러분에게도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48G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후배들에게 1기생으로서 이끌어가야 할 제가 이런 자각 없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놓여져 있는 상황에 감사하고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일은 정말 죄송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미네기시 미나미는 지난 2013년에 남성그룹 제너레이션스의 시라하마 아란와 동침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라하마 아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는 그의 모습을 포착됐고, 결국 동침 스캔들에 대해 삭발로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