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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우울증 걸린 ♥저스틴 비버 내조…'자랑스러워'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남편인 팝가수 저스틴 비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간) 헤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사랑. 당신은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 그 자체로, 그리고 당신이 되어가는 모습이 미치도록 자랑스럽다. 하루하루 지나면 지날수록 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저스틴 비버의 사진을 게재했다.

저스틴은 최근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으며 아내 헤일리의 도움 속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헤일리의 남편을 향한 사랑을 담은 글이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게시글은 저스틴의 모친 패티 말레트도 '좋아요'를 누르며 눈길을 모았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7월 뉴욕에서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해 같은해 9월 뉴욕 법원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를 인정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