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공인구) 판매 사업권자인 스카이라인스포츠가 19일부터 올시즌 경기 사용구 판매를 시작한다.
2016년부터 스카이라인스포츠가 제작하고 있는 경기 사용구는 KBO리그에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AAK-100 제품이다. 가격은 1만7000원이며 고급형 볼 케이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2만원이다.
구매는 스카이라인스포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부터는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KBO 마켓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부 구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실시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및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도 경기 사용구 구매가 가능하며, 추후 타 구장으로도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