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스프링 블렌드)'를 최근 출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 50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 개만 생산된다.
한편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봄에는 향긋한 카누와 함께 따뜻한 봄날,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