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결혼반지 없으면 이혼?' 송혜교♥송중기, '송송커플'의 황당 이혼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송송커플'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 차 싱가포르로 떠난 송혜교가 팬들의 인사에 화답으로 손을 흔들었는데, 그녀의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 없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라와있던 남편 송중기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보였다.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었을 뿐만 아니라, 양측 소속사 역시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따로 대응을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싱가포르 행사장 사진을 게재하며, 황당한 이혼설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으며, 송중기는 올해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