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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남친과 파혼 이유? '오스카 경쟁이 큰 타격'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3)가 17세 연상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파혼했다.

21일(한국 시간)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레이디 가가가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파혼한 이유를 보도했다. 매체는 "가가는 최근 몇달간 격한 감정과 스트레스에 휩싸였다"며 "가가는 아직도 카리노를 사랑하지만 로맨틱한 감정은 사그라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가가는 최근 최고의 팝스타에서 여배우로 성공적 변신을 했다"며 "그는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탈 가능성이 높다. 기쁘기도 하지만 굉장히 진을 빼는 시기이기도 하다. 결별의 결정적 요인은 아니지만 오스카 경쟁은 가가의 개인적 삶과 카리노와의 관계에 타격을 입힌 건 확실하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25일 열리는 '2019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에서 '스타 이즈 본'으로 여우주연상과 주제가상 후보에 동시에 올랐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