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한희원과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가 과도한 파울과 비신사적인 행위로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한희원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00만원, 강상재에게는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희원은 지난 17일 서울 SK와의 경기 도중 리바운드 과정에서 SK 김건우에게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둘러 실격퇴장 파울을 선언받았다.
또 강상재는 지난 14일 창원 LG전에서 리바운드 경합 후 쓰러져 있는 LG 제임스 메이스의 몸 위로 넘어가는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