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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17세 연상 연인과 약혼 4개월 만에 파혼

가수 레이디 가가(33)가 17세 연상 연인 탤런트 에이전트 크리스티안 카리노(50)와 파혼했다.

19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최근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 측근은 두 사람의 파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 이상 징후는 지난 10일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작 됐다. 레이디 가가가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나 '파혼설'이 불거진 것. 당시 한 관계자는 "공연으로 인해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올해 안에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가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약혼 4개월 만에 파혼을 맞았다.

레이디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지난 2017년 2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해 10월 한 행사장에서 약혼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에, 약혼을 발표한지 약 4개월 만에 남남으로 돌아섰다. <스포츠조선닷컴>